언론보도
닥터빌드, 인공지능 건축 서비스 'AiCON(아이콘)' 출시
프롭테크 기업 닥터빌드는 AI(인공지능)를 통한 건축 검토 서비스인 'AiCON(아이콘)'의 BETA버전을 출시하였다. 이번 BETA버전은 AI를 통해 일반 건축 부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규모검토를 하고 수지분석을 할 수 있다. 또한, 시공과 관련한 철거, 착공 후 준공 등 일정 관리, 공사대금 흐름 관리, 기성고 관리, 준공 후 분양 관련 마케팅 관리까지 진행한다.
건축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닥터빌드는 재건축사업은 직영건설사를 통해 직접 수주하는 동시에 일반건축은 우량 협력사들과 공동 시공하거나 건설관리 업무를 수행하였다. 3년 전부터는 소규모정비사업에 PM과 정비업체로 참여하여 현재는 서울 시내 10여 군데의 정비사업지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상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자 할 때 법규에 맞는 건축 규모검토와 분양성검토를 하게 된다. 하지만 건축계획안 작성부터 계약, 일정관리(공정, 자금 등), 분양, 마케팅까지 검토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닥터빌드의 민경호 대표이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CON이라는 건축 검토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 며 “닥터빌드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사업지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분석과 더불어 시공, 분양에 이르는 전과정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통해서 10만호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한다. 닥터빌드의 ‘AiCON’은 정비사업지의 수지분석을 도와줄 수 있어 주택사업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닥터빌드는 매경부동산아카데미와 제휴를 맺고 선릉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건축, 경매, 프롭테크 등의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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